한국인의 밥상 390회 향 맛에 생명을 불어넣다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한국인의 밥상 390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향, 맛에 생명을 불어넣다 은은하고, 강렬하게! 음식에 풍미를 더하는 향신료와 향채소 오래된 추억을 부르는 매혹의 향 향 맛에 생명을 불어넣다 ■ 김제 사람들의 가을을 부르는 향, 땅속에서 피는 꽃 양하! 흙 속에서 피는 작고 향기로운 꽃, 양하. 아삭아삭 씹을수록 향이 나는 채소, 양하는 김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향 채소다. 양하 없이는 제사를 지낼 수가 없다는 김제 사람들은 상어고기를 넣고 양하산적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린다. 사용하고 남은 상어 연골, 백합을 다져 넣어 만든 양하백합전과 양하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양하들깨탕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귀한 음식이다. 양하는 제사 때만 쓰는 게 아니다. 생강과인 양하는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양하청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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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