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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84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완이화 1부

- 미얀마에서 온 카렌족 난민 ‘완이화’ 가족

2016년,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한국 땅에 정착해야 했던 완이화 가족.

엄마 사시칸 씨와 세 자녀는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거주하는 ‘카렌족’으로 카렌족은 미얀마 정부의 오랜 핍박과 탄압을 받고 있다.

카렌족이라는 이유로,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사시칸 씨! 그녀는 오직, 안전을 위해 정든 고향을 도망치듯 떠나 한국으로 올 수밖에 없었다는데….

낯선 한국 땅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이화 가족! 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 열두 살 맞나요? 가족의 든든한 보호자 완이화

초등학교 5학년 12살! 어린 나이임에도 집안의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완이화! 서툰 한국어 탓에 엄마가 고전할 때마다 유창한 한국어로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엄마가 외출한 오후! 삼 남매의 대장! 이화가 나섰다. 열두 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야무진 모습으로 혼자 장보기는 기본!

두 남동생을 위한 간식 만들기까지! 하지만, 요리 시작 후, 의젓한 모습을 보이던 이화는 온데간데없고! 새까맣게 타버린 식빵과 활활!! 타오르는 프라이팬 앞에서 이화는 당황하고 마는데! 과연! 이화는 동생들을 위한 간식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 아이들을 위해, 일을 꼭 해야 해요

엄마 사시 칸 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새로운 삶의 터전인 한국에서 난민 자격을 받으며 체류 허가를 받았지만, 낯선 땅에서 삶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다.

부족한 한국어 탓에 대화가 통하지 않다 보니, 일자리를 구하는 데도 늘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지원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통보를 받게 되는데... 세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꼭 일자리를 구해야만 하는 사시칸!

과연 그녀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찾을 수 있을까?

- 노래하는 소녀 완이화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열두 살 소녀 이화에게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이화의 아버지가 카렌족의 유명 가수라는 것! ‘피는 못 속인다’는 말처럼 이화는 아버지를 ‘꼭’ 닮아 노래에 일찍이 출중함을 인정받았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이화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노래’였다.

더욱이 고향에 이화의 사연이 알려지며 미얀마에서 초청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는데 중요한 무대인 만큼 잘해 내고 싶은 마음과 걱정은 커져만 가고...

공연을 며칠 앞둔 이화는 결국 노래 연습 도중 눈물을 쏟아내고 마는데! 과연 이화는 심리적 부담감을 떨쳐내고 공연에 설 수 있을까? ..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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