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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86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프랑스 사라 수경

-한국에서 와인으로 먹고살기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라 수경. 그녀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한국에서 보내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갔다. 그 후 미국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던 중 돌연 한국행을 선택했는데. 사라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이유, 바로 창업을 위해서다. 2017년 홀연 단신 와인을 아이템으로 창업에 뛰어든 사라 수경! 좋은 와인을 찾기 위해 전 세계로 전화를 거는 것부터 맞춤형 와인 추천 서비스와 레스토랑 와인 컨설팅에 와인 토킹 클래스까지! 한국에서 와인으로 먹고살기 위한 사라의 24시간을 따라 가보자.

-부대찌개에 와인 한잔?! 한식과 와인, 찰떡궁합 찾기

점심시간, 부대찌개집을 찾은 사라가 꺼내 든 것은 바로 와인?! 상상도 못 한 부대찌개와 와인의 조합에 신기한 시선이 끊이질 않는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닭갈비, 삼각김밥, 김치볶음밥에 마늘종까지! 한국에서 와인을 아이템으로 창업한 만큼,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한다는 사라.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람들의 평가를 듣기 위해 시장조사를 나서는데. 빈대떡, 떡볶이, 순대, 튀김에 육회까지! 먹거리 가득한 광장시장에서 펼쳐진 와인과 한식의 만남! 함께 즐겨보자.

-아버지를 위해 시작한 한국 음식과 와인의 궁합 찾기

한국 정착 30년 차인 사라의 아버지는 종종 딸의 사무실을 찾아 함께 와인을 즐긴다. 프랑스인답게 와인이라면 자다가도 껌뻑 깬다는 아버지! 사실 사라가 한식과 와인의 궁합을 찾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아버지 때문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30년을 살았지만 여전히 맵고 뜨거운 한국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한다는 사라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위해 사라는 아버지가 한국 음식을 잘 드실 수 있게, 한국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부모님 댁을 찾은 사라. 오늘도 역시 아버지를 위해 한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데. 오늘의 메뉴는 다름 아닌 청국장?! 과연 아버지는 청국장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까.

-한국인도 프랑스인도 아닌 나 자신 그대로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어머니의 고향, 한국을 찾았던 사라. 그런 그녀가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 이유는 바로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을 보는 시선들 때문이었다. 어머니와 걸어갈 때면 ‘입양했어요?’라는 말부터, 어린 사라에게 침을 뱉었던 사람까지. 그런 상처를 안고 프랑스로 돌아갔던 사라였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 바로 한국이 자신의 고향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인도, 프랑스인도,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도 아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진심을 들어보자.

-정상회담의 만찬주를 위하여! 내 꿈은 와인 외교관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태어나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사라 수경. 와인을 통해 그녀가 지금 이루고 싶은 꿈은 바로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외교회담에 자신이 큐레이션한 와인이 만찬주로 오르는 것이다. 와인을 통해 나라와 나라를 잇는 와인 문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사라의 꿈. 와인 한 잔에 담긴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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