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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818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경성음식야사 2부

최강 케미 김지민X이승윤의 일제강점기 핫한 음식 탐험기 2탄!
일제강점기의 핵인싸 음식 먹방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2탄! 경성의 모던보이
이승윤이 열광한 음식은 무엇일지, 경성의 주모로 변신한 김지민이 한탄할 수 밖에
없었던 기가 막힌 사연들은 무엇인지 8월 26일 밤 11시 5분 MBC스페셜
<경성음식야사> 2부에서 공개한다!
쌀밥의 흑역사, ‘쌀밥은 유해하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다. 후식으로 볶음밥을 먹는 민족이니 말이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쌀에게도 흑역사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만병의 근원이
쌀이라는 기사도 났고, 밥 대신 채소를 먹어야 건강하다는 기사도 빈번하게 나왔다.
심지어, 쌀만 사가는 것은 법에 걸려 마약거래 하듯이 쌀을 밀거래(?)하는
사건들까지 벌어졌다. 이 때의 쌀은 어떤 음식이였기에, 비밀리에 거래가 되어야
하는 존재였을까? 그리고 의사들은 왜 쌀이 해로운 음식이라고 말하며 쌀밥을
멀리하라고 했는지, 그 배경에 대해서 살펴본다
선술집에서 술 먹으면 안주가 무조건 공짜! 안주의 종류는 ㅇㅇ구이?
조선시대에도 안주로 유명했던 술집들이 있었다. 어떤 집은 추어탕이 유명했고,
어떤 집은 비지찌개가 유명했고, 또 어떤집은 전이 유명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사람들도 자기 입맛에 따라 그날 그날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 노곤했던 몸을, 술을
마시며 풀기도 했다. 그 당시 선술집의 특이점은, 저 모든 안주들이 공짜라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은 최고급 음식으로 꼽히는 ㅇㅇ구이가 공짜 안주로 나오기도
했다. 술 한잔만 시키면 원하는 안주를 부담없이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술집은
서민들 사이에서 성행했다. 그러다보니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났다. 술집에서
발견된 정체 모를 상자에서 나왔던 충격적인 내용물과, 키스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남자까지. 기막힌 사연들의 전말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 당시 호떡과 빙수집에는 ‘그들’이 있었다.
요즘 빙수와 호떡은 여름과 겨울을 대표하는 간식이다. 과거에도 똑같았다. 빙수와
호떡은 경성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귀향하는 학생들은 시골에 있는
가족들에게 주려고 줄서서 호떡을 사서 내려가기도 했다. 호떡을파는 사람들은
조선인이 아닌 중국인이 대부분이였다. 이런 인기가 좋았던 호떡집은 1931년 한
사건으로 인해서 몰락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중국인과 조선인의 갈등은
깊어지고 정초부터 싸움까지 벌어지게 된다. 이 사건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지금과 달리 일제강점기 시절, 빙수집에는 예쁜 아가씨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어떤 기자는 이러한 광경을 보고 “빙수집에 색시를 들이는 추악한 짓은 그만 하라”
는 기사를 기고하기도 했다. 지금은 생소한 빙수집 아가씨의 정체와 함께, 빙수만
시켜먹었을 뿐인데 폭행을 당한 남자의 사연까지 밝혀진다. 빙수집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 것일까?
1부보다 더 재미있는 2부에서 보여질 음식에 관련된 기막힌 사연들은
오는 8월 26일 밤 11시 5분에 MBC에서 밝혀진다....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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