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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3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심영순>

향토 음식 연구를 위한 요리연구원의 안동 출장 1부!

지난 나물 지옥 야유회를 잊지 않은 장 대표&직원들! 당일치기로 심영순 대가 몰래 조용히 다녀오려 했지만 안동 출장 일정이 심영순 대가 귀에 들어가 버렸다! 그렇게 시작된 갑갑한 안동 출장!

당일치기 일정이라 빡빡하게 돌아다녀야 하는 일정이건만 이것은 출장이라 쓰고 심(영)순! 투어라고 부른다! 안동 오자마자 일정 캔슬하고 지역 제일 향토음식 헛제삿밥 먹으러 향하는 직원들! 한창 맛있게 먹고 다음 일정 가려는데 심영순 대가는 이미 관광코스인 월영교로 가 있고.. 겨우 붙들어 일정 가려고 했건만 갑자기 어딜 꼭 들러야겠다며 차를 세우는 심영순 대가! 그곳은 바로..! 안동포 전시관! 자신의 수의는 꼭 안동포로 짓고 싶다며 딸들에게 누누이 이야기해왔던 심영순 대가! 안동포로 유명한 안동에 왔으니 자신은 개인적인 일정을 보겠다며 전시관으로 향하고 얼떨결에 동행하게 된 직원들도 함께 둘러보게 되는데...

과연 이 출장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현주엽>

19-20 시즌 LG 세이커스에 새롭게 합류한 2명의 외국인 선수! 아이티에서 온 캐디 라렌과 미국에서 온 버논 맥클린! 두 선수는 한창 한국 훈련 적응 중! 오전 훈련 후, 신입은 피해갈 수 없는 감독과의 식사 자리가 잡히고.. 현 감독은 한국에 왔으니, 한식을 맛보여주겠다며 유명 한정식 집에 성우와 두 선수를 데리고 가는데... 한식이 입맛에 맞을지 우려했던 것과 달리, 쌈장 비빈 밥에 시래기 나물, 보리굴비 맛에 푹 빠진 맥클린과 캐디! 하지만 홍어삼합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하는데... 그리고 이어지는 필수 코스, 마카롱 타임! 선수들은 현 감독의 요구에 꾸역꾸역 마카롱을 먹으며, 갑갑했던 식사 시간을 마무리한다.

그렇게 비로소 완전체가 된 LG세이커스! 이들의 첫 번째 임무는 프로필 촬영?! 훈련장이 메이크업 샵, 세트장으로 바뀌고.. 헤어&메이크업 받으며 메이크 오버하는 선수들! 그런 선수들 앞에 나타난 현 감독! 선수들의 머리 스타일 하나하나 간섭하고, 본인 마음에 드는 대로 스타일링까지 제안하며 갑갑함의 끝을 달리는데...!

현 감독의 잔소리 속에서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원희룡>

추적추적 비 내리는 아침,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원지사 부부! 오늘도 아내는 원지사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고, 열심히 밥을 먹는 원지사에게 갑자기 맛 표현을 시켜본다! 원지사는 그런 아내에게 찍소리도 못한 채 맛 표현에 도전하지만, 칭찬은커녕 혹평만 듣고 마는데...

갑작스런 맛 표현 테스트까지 더해져 한껏 긴장됐던 식사가 끝나고, 아내는 모처럼의 휴일이니 부모님 댁에 방문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어느새 도착한 원지사의 부모님 댁! 일등 며느리 강윤형 씨는 직접 준비해 간 음식과 물건을 시부모님께 하나하나 설명 드리는데... 철부지 아들 원지사는 그저 먹기 바쁠 뿐...! 안부 인사를 끝내고, 밭일까지 도와드리고 나니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저녁 먹을 시간이 된다.

원지사 부부는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의 한 세련된 식당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부모님은 물 부으면 커지는 물티슈부터, 비주얼 갑 딱새우 회를 보고 신기해하는데... 하지만 즐거운 마음도 잠시, 한편으론 괜히 비싼 돈만 써서 아들 욕 먹일까 부담스러운 부모님. 그리고 그런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음식 한 번 제대로 대접하러 오지 못한 게 죄송스러운 원지사 부부. 그렇게 부모, 자식 간의 훈훈한 정이 오가는 저녁 시간이 흘러간다...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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