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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4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의사 여에스더 편

█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의사,
                                             대체 불가 예능 대세 여에스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 홍혜걸”
 - 의사 함익병 인터뷰 中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예방의학 박사, 그리고 건강
기능식품 회사를 경영하며 연 매출 500억을 달성한 성공한 기업인, 여에스더! 인포테
이너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그녀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과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
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병원에 근무하던 시절, 정해진 진료 시간으
로 많은 환자를 받을 수 없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는 그녀.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방송 활동과 각종 강연
을 오가며 본인이 가진 정보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누려는 그녀의 열정을 카메
라에 담아본다.
█  우리가 몰랐던 밝음 뒤에 숨겨진 아픔

 “저는 내막을 아니까, 집사람이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오히려 측은한 감도 있는 거죠.”
 -남편 홍혜걸 인터뷰 中

유명한 사업가 집안에서 5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난 여에스더. 남 부러운 것 없는 넉넉
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녀에겐 결핍이 있다고 한다. 늘 자신을 옥죄었던 가부장적
인 집안 분위기와 어릴 때부터 유모 손에 자란 탓에 친어머니의 사랑이 늘 목말랐다
는 그녀. 심지어 어릴 때부터 심한 약골이었던 여에스더는 어머니로부터 늘 모자란
자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컸단다.

 “우리 어머님은 왜 여느 어머님들하고 다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이해해요.
 환경이 어머니의 상황을 만들었거든요...“
 -여에스더 인터뷰 中

 그런 그녀에게 가장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었던 존재는 바로 밑 여동생. 하지만 3년
전, 동생의 안타까운 죽음은 그녀에게 극심한 마음의 병을 앓게 했다... 오랜만에 찾
은 동생의 묘. 그리고 그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여에스더. 그녀가 동생에게 하고 싶
었던 말은 과연 무엇일까? 화려하게만 보였던 그녀의 겉모습 뒤에 가려진 그녀가 평
생을 앓으며 싸워온 우울증의 실체를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고백한다.
█  결혼을 통해 얻은 사랑과 치유

 “너무나 제가 운이 좋았던 거죠.
 왜냐하면 제가 딱 원했던 여성을 바로 만난 거니까.”
 -남편 홍혜걸 인터뷰 中

 서울대 의대 후배였던 의학 박사 홍혜걸! 두 살 연하인 그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여에스더에게 첫눈에 반했고,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그녀에게 푹
빠졌다. 방송에선 갱년기 부부의 생활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등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그들.

 “사실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열 쌍 중에 한두 쌍
 될까 말까 한 것 같더라고요.”

 “두 분은 한두 쌍 안에 포함되나요?”

 “저희는 결이 잘 맞아요. 지금까지는...”
 -여에스더 인터뷰 中

 삭막한 집안에서 늘 정서적으로 결핍되어있던 여에스더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준
홍혜걸. 그렇게 25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부부지만, 경제적으로
풍요로웠던 여에스더의 집안에 비해 평범한 편이었던 홍혜걸의 집안. 그 때문에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집안의 복덩이로 불릴 만큼
화목하게 지내는 가족. 그사이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시부모와 함께 떠나는
여행까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부부와 그 가족이 함께 그려가는 삶의 그림을
따라가 보자. 

 “오늘도 내일도 같이 걸어요.
 당신은 오른쪽 나는 왼쪽...”
 -남편 홍혜걸 인터뷰 中..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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