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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탐사대 63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 첫 번째 실화, <11년 절친 살인사건>

# ‘살인자’로 변한 11년 절친

지난 12월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사망한
남성은 현직 경찰관 강성철(가명) 씨. 그리고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최초
신고자인 항공사 승무원 B 씨가 피의자로 긴급체포됐다.


“얼굴을 봤는데 거의 얼굴이 진짜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였고
눈을 뜨고는 볼 수 없을 정도여서….
쳐다보기도 힘들었어요.”
-피해자 유가족-


성철(가명) 씨의 얼굴만 집중적으로 폭행하고 사망까지 이르게 만들었던 B 씨는
누구일까? 검거된 피의자의 정체는 바로 피해자 성철(가명) 씨의 단짝 친구! B 씨는
성철(가명) 씨의 결혼식 사회를 볼 정도로 아주 친한 사이였다고. 사건 당일 CCTV
에도 둘이 서로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B 씨네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혔는
데…. 하지만 집에 들어간 지 30분 만에 친구의 손에 잔혹하게 살해당한 성철(가명)
씨. 과연 그날, 그 집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항공사 승무원이 경찰 친구를 살해한 진짜 이유는?

집으로 들어간 지 30분 만에 피투성이가 된 채 속옷만 입고 집에서 뛰쳐나온 B 씨.
그리고 바로 옆 동인 여자 친구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속옷을 벗고 여자 친구 집에
들어간 장면이 CCTV에 찍혔다. B 씨는 11년 지기 절친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행동기
에 대해서만,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굳게 입을 다문 상태. 그는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술김에 그런 무자비한 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B 씨는
과거에도 술자리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고.


“그 친구(가해자)가 교환학생이랑 술자리를 하다가
교환학생의 얼굴을 가격해서 코 뼈가 부러졌다는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피해자, 가해자 친구-


한편,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취재 도중 성철(가명) 씨와 B 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되는데….


“(가해자가) 4, 5개월 전에 여성을 몰래 사진 찍은 혐의로….”
- 피해자 아내-


1월 8일 수요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1년 우정을 깬 잔혹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 두 번째 실화, <귀신 아파트>

# 아파트 앞 귀신의 집 정체는?

대낮에 불을 켤 수도, 베란다 창문조차 활짝 열 수도 없는 감옥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한 아파트 주민들. 그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집 밖으로 절대 나갈 수도
없다는데….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애들이) 저게 무슨 그림이야 엄마, 해골바가지네?” 하면서 글을 읽는데….
“뒤져라, 귀신은 뭐 하냐” (현수막에) 쓰여 있는 걸 읽으니까….“
- 집 밖에 나가기가 무서운 주민-


주민들이 이렇게 무서움을 호소하는 데에는 등골 오싹한 이유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흉측한 인형들과 기괴한 불상들이 설치돼 있던 것!
목이 잘린 불상들부터 피 흘리는 마네킹까지. 이 귀신 마네킹을 보고 놀란
하준이(가명)는 아파트 바로 앞 마트에도 못 갈 정도 심각한 트라우마 때문에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고. 도대체 누가 평화롭던 아파트 앞에 이런 섬뜩한 조형물들을
설치해 놓은 것일까? 주민들 사이엔 아파트 앞 귀신의 집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했는데….


“풍수지리 쪽으로 해서 화장실 문을 열어 놓는 거랑
피 흘리고 죽은 인형 있고 이러는 게
저주를 퍼붓는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
- 귀신 아파트에 사는 주민-


어떤 주민은 매일 밤, 귀신의 집에서 마네킹을 세우고 저주의 기도를 퍼붓는 남자가
산다고 말했다. <실화탐사대>는 취재 중 실제 무속인을 통해 귀신의 집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과연 귀신의 집 정체는 무엇일까?

# 매일 귀신을 부르는 남자

무당집도, 정식 종교 시설도 아닌 귀신의 집.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주변을 탐문
하는 중 귀신의 집에 사는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


“벼락 맞아 죽은 귀신, 혓바닥 뽑혀 죽은 귀신 다 모여라 ”
-귀신을 부르는 남자가 쓴 현수막 中-


제작진을 만난 남자는 피해를 본 건 오히려 자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자의
말에 따르면 과거 주민들이 신고한 민원들 때문에 힘들었고 그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귀신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과연 남자와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월 8일 수요일 밤 10시 5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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