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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54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모델 美 뿜뿜 한현민의 등장? 현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아니 여기 이웃집 찰스 촬영장 맞나요?” 세계적인 모델이 등장했다! 이곳은 런웨이인가?! 스튜디오인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그의 정체는 바로! 10대 모델 한현민!

주인공에게 오빠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방문했다는데...

러시아에서 온 고려인 후손, 꿈 많은 축구소녀 김옥사나

오늘의 주인공은 고려인 아버지(김용화 72세)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러시아인 10대 소녀 김옥사나다. 러시아에서 온 소녀 김옥사나에겐 특별한 이력이 있었으니! 바로 삼례여자중학교 축구부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 그런 그녀에게 요즘 고민이 생겼다?! 축구를 그만두고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는 것. 하지만 옥사나의 새로운 꿈은 아버지 김용화 씨에겐 그리 달갑지 않다. “예술로 먹고살기 힘들어~” 라며 옥사나를 만류하는 아버지 김용화 씨와 팽팽하게 맞서는 옥사나! 당장 내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옥사나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못된 딸이지만 내 딸~ 내 사랑 옥사나!

2남 1녀 중 막내딸로 태어난 옥사나! 옥사나는 아버지 김용화 씨와 함께 5살 때 한국에 왔다. 매일 보고 싶은 애교 만점 막내딸 옥사나이지만, 옥사나와 아버지 용화 씨의 만남은 옥사나의 합숙 생활 때문에 2주에 한 번뿐이다. 올해 72세 ‘나이 많은 아빠’ 김용화 씨는 막내딸 옥사나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고깃집에서 마늘을 가득 품은 쌈을 입에 넣어주는 옥사나도 그저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내 딸 옥사나다.

아빠의 잠 못 이루는 밤

2005년 화학 교수로 한국에 온 김용화 씨! 화학박사로 인정받던 용화 씨의 삶도 예전만큼 넉넉하지는 못하다. 얼마 전 김용화 씨가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져, 용화 씨도 이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기 때문이다. 옥사나를 위해 선택한 한국행이었기에 아버지 용화 씨의 어깨는 더 무겁다. 옥사나를 한국에서 혼자 잘 키워내고 싶은 아버지 용화 씨의 잠못 이루는 밤, 그의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동상이몽 부녀의 진심은?

옥사나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주고 싶은 아빠 용화 씨지만, 유독 축구에 대해서만은 완고한 태도를 보인다. 옥사나가 축구를 계속하길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니! 용화 씨는 잦은 출장으로 집을 비우기 때문에 어린 옥사나를 혼자 둘 수 없기 때문이라는데…. 반면 옥사나는 축구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아픈 무릎 탓도 있지만, 진짜 속내는 ‘더 많은 시간을 아빠와 함께하고 싶기 때문’이란다. 엇갈린 부녀의 마음, 둘의 진심은 서로에게 잘 전달 될 수 있을까?..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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