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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55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155회 우즈베키스탄 에드워드 / 콜롬비아 스테반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전현근, 민혜영 부부의 집에
국적 다른 두 아들과 딸이 함께 살고 있다?
첫째 아들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태권도학과 유학생 에드워드.
둘째 아들은 현 콜롬비아 태권도 국가대표 스테반.
그리고 부부를 쏙 빼닮은 셋째 딸 유이와 넷째 설리까지!
사연인즉 1년 전, 가난한 유학생 에드워드와 스테반의 사정을 들고
관장님의 배려로 함께 살면서
‘태권도’로 뭉친 다국적 가족이 탄생하게 됐다고~
머나먼 한국 땅에서 서로를 천생연분이라 칭하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태권도 형제!
소도 때려잡을 것 같은 단단한 체격에 포스 넘치는 태권도 선수지만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의 넘치는 그들의 일상을 만나본다.
태권도 형제가 가장 빛나는 곳은 바로 관장님의 도장!
이곳에 오면 클래스가 다른 국가대표 ‘로봇 태권 브이’ 춤을 볼 수 있다.
한편 에드워드와 스테반이 반을 나눠 지도하는데~
두 반의 분위기가 묘하게 다르다?
칭찬과 유머로 재밌게 가르치는 에드워드와는 달리
현직 국가대표답게 엄격한 교육방식을 고수하는 스테반!
그러나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미남 스테반 사범에게도 고민이 있다는데?
올해 3월 암 수술을 받은 어머니 걱정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어깨가 무거운 상황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더욱 세계 챔피언이 간절하다.
과연 스테반은 세계 챔피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한편 제주도에서 열리는
태권도 국제대회 심판 교육 세미나 현장을 찾은 에드워드!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을 찾은 세계 심판들 앞에서
바뀐 품새 규칙을 선보이며 막힘없는 통역을 하는데~
한국에 계속 살기 위해 태권도 행정가를 꿈꾸며
1년에 8개 이상 태권도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에드워드.
그는 한국에 살면서 태권도 외에도 우즈베키스탄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데...
넘치는 입담과 준수한 외모를 장점으로 ‘방송인’이 되어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고 싶은 에드워드
그는 앞으로 태권도와 방송,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
(출처 -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