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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71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171회 미국 도하리

-제주 농부가 꿈인 미국 시카고 소녀 도하리

제주 최남단 시골 마을 대정읍 하모리! 이곳에 조금 특별한 이력을 가진 농부가 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 생활 3년 차! 미국 시카고에서 온 미국 소녀‘ 도하리!

다양한 국적과 이력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글로벌 제주문화협동조합’에서 청년 농부로 활동하고 있다는데... 에너지 가득한 제주 농부의 삶!

도하리의 일상을 이웃집 찰스를 통해 만나보자~!

-농사 천재 하리의 선생님은 이장님! 한글 선생님은 마을 주민! 온 동네가 돕는 하리!

제주 농부 생활 3년 차! 도하리!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농사 천재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리도 처음부터 농사일에 능숙했던건 아니었다고!

미국식 기계 농법으로 대량생산에 익숙해져 있던 하리에게 ‘농사는 정성이다!’라는 한국식 농사철학을 알려준 마을 이장님! 그 덕에 오늘날의 농사 천재 하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데! 모든 걸 뚝딱뚝딱 금방 해내는 적응력 ‘만렙’ 하리! 그녀가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제주 방언! 폭포처럼 쏟아지는 어른들의 사투리에 가끔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라고! 어른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하리!

마침내 할머니들과 함께 한글 교실에 참여하게 되고! 온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는 하리는 과연 제주 방언을 완벽 정복할 수 있을까?

 -어르신들의 원 픽! 마을 아이돌 도하리!

자신이 좋은 관계에서 좋은 영향을 받은 만큼 자신 또한 좋은 영향으로

제주도의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기특한 하리!

그 탓에 하리의 존재는 마을에서 아이돌이 따로 없다고!

마침 ‘서귀포 칠십리 축제’에 초대된 하리는 마을 어른들과 함께 축제 연습에 나서는데!

축제 연습 중 어르신들과의 시간이 본인에게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라고 말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으며 ‘원픽’이 되었다는 후문!

-300평 밭 그리고 하리의 새로운 시작

한편 ‘글로벌 제주문화 협동조합’은 300평대 밭을 임대하게 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비록 황량하기 짝이 없는 300평 밭이지만 본인의 밭을 처음 일군다는 것에 하리는 매우 설레는데... 밭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가는 모습을 보던 하리! 어딘가로 다급히 뛰어가고!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았다며 나무 한 그루를 꺼내는데... 과연 나무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하리의 새로운 시작인 300평 밭은 하리에게 꿈의 밭이 될 수 있을까?..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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