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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빌리지 7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아직 끝나지 않은 류블랴나 이야기 – 즐거웠어 슬로베니아! 고마웠어 류블랴나!

조정치 & 정인 & 딸 조은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류블랴나를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왔다.

정인과 정치는 미뤄뒀던 짐 정리를 시작한다.

짐 정리를 시작해보니 열심히 챙겨온 짐이 무색하게 한 번도 쓰지 않은 짐들이 가득이다.

한 번도 쓰지 않은 선글라스, 커플 신발, 입지 않은 옷...

낯선 곳에서 은이가 잠들지 못할까 챙겨온 아기 띠까지 모두 다시 가지고 가야 할 짐이 되었다.

심지어 류블랴나에서 살면서 늘어난 짐도 많다.

루치아 할머니의 장난감 가게에서 산 장난감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

그리고 한 달 사이 커버린 은이 때문에 작아진 은이 옷까지...

쉽지 않은 짐 정리에 부부의 고민이 깊어진다.

류블랴나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부부는 슬로베니아에서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한다.

바로 은이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는 것! 류블랴나에서 부부의 식사는 항상 은이가 우선이었다.

은이의 밥을 정성껏 챙겨 먹이고 나면 부부는 남은 음식이나 배달로 대충 때우기 일쑤였다.

하지만 마지막 밤만은 슬로베니아 야경을 즐기며 외식을 하기로 한다.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떠올리는 류블랴나 살이, 그들에게 ‘류블랴나에서의 생활’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을지 들어본다.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친구처럼 함께해 - 발리에서 마지막 밤을 위하여 토스(건배)!

김형규 & 아들 김민재 –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이 끝나갈 즈음, 무슨 이유에서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 민재.

형규는 아픈 와중에도 원숭이를 보고 싶어 하는 민재를 위해 함께 산책에 나서지만, 민재와 달리 형규에겐 원숭이가 가득한 이 동네가 아직 무서운 모양이다.

한편 외출에 나선 형규와 민재는 정든 친구와 마지막 추억을 쌓기로 한다.

그 친구들은 바로 잭과 아궁! 네 사람에게 발리 긴 여행 속 추억이 담긴 물건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

추억의 물건과 함께 정들었던 나날들을 되짚어본다.

오늘 만큼은 민재가 요리사가 되어 아빠를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발리 살이 끝까지 형규와 민재와 함께할 이 음식은 바로~!

끝까지 배부른 형규와 민재의 발리에서 마지막 밤이 시작된다.

별이 빛나는 핀란드 밤

박지윤 & 딸 최다인 - 핀란드 헬싱키

지윤과 다인은 좋은 이웃을 만난 덕분에 주인집에서 사우나를 즐긴다.

핀란드 집에 있는 사우나는 황토방, 얼음방 등 갖가지 방이 있는 한국의 사우나와는 다르다.

한국에서는 상상 못할 핀란드의 풍경과 함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친절한 집 주인 덕에 편안하게 지내던 모녀는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주인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오히려 선물을 받는다. 집주인의 정성이 들어간 선물은 어떤 것일까?

이어지는 핀란드 가족들과의 저녁식사! 식사 준비 중 지윤과 다인은 ‘욜로돌또’라는 핀란드 전통 파이 만들기에 돌입한다.

지윤&다인 과연 누가 누가 잘 만드나~? 핀란드 가족 판정단의 선택은?

핀란드에서 만난 인연들과 작은 음악회를 즐기는 지윤과 다인

오래도록 기억 될 모녀의 별이 빛나는 마지막 핀란드 밤이 공개된다...

(출처 -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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