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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76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176회 소얏트편 미리보기
-챔피언을 꿈꾸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파이터
키르기스스탄에서 촉망받는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던 소얏트! 그런데 격투기를 위해 과감히 한국행을 선택했다는데.. 격투기 하면 떠오르는 선수 효도르가 있는 격투기 강국이자, 키르기스스탄과도 가까운 러시아가 아닌 머나먼 한국을 선택한 이유! 바로 러시아 격투기 시장이 점점 줄어드는 데 비해 한국의 격투기 시장은 나날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챔피언이라는 꿈을 키워가는 소얏트의 코리안드림을 함께해보자.
-밤에는 파이터, 낮에는 학생?! 파이터의 이중생활
링 위에선 누구보다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소얏트가, 학교에선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한국어학당에 다니며 낮엔 한국어를, 밤엔 운동을 병행 중인 파이터 소얏트! 즐거운 한국어 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그런데 소얏트가 학교 식당에서 던진 말은 바로 “고기 있어요, 없어요?”이다. 종교적 신념으로 할랄(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란 뜻으로 육류의 경우 도축할 때 이슬람 율법대로 기도를 하며 잡아,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말함) 고기만 먹기 때문이라는데. 고기가 듬뿍 들어간 식단으로 체력을 보충하기에도 모자랄 테지만, 친구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보내기 위해 맨밥만 먹더라도 학교 식당을 이용한다는 수줍은 파이터 소얏트의 학교생활을 따라가 보자.
-한국의 아버지와 함께하는 챔피언을 향한 여정
한국생활 2년 만에 한국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가 된 소얏트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국의 아버지, 정상진 관장 덕분이라고 한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한국어를 전혀 못 했던 소얏트지만, 격투기를 향한 열정 하나로 체육관 선수로 받아주고, 맞춤형 훈련은 물론 기술 전수까지, 소얏트가 챔피언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는데. 운동선수는 심장이 없어야 한다며 오직 격투기 외길만을 걷는 두 상남자의 브로맨스를 공개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파이터, 챔피언을 만나다!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 데뷔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 중인 소얏트! 그런 그를 위해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인 관장님께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소얏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현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 선수! 챔피언을 꿈꾸는 소얏트를 위해 스파링까지 함께 하는데. 우상과의 만남 후, 챔피언이라는 큰 벽을 체감하고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는 소얏트! 그는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챔피언을 향한 첫걸음
현재 종합격투기 세미프로 선수인 소얏트! 그가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세미프로 경기에서 3번을 승리한 후, 인지도를 쌓아야 한다. 이미 3번의 경기에서 승리를 했지만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상황. 프로 데뷔를 위해 개최되는 모든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여야 하는 소얏트. 2019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에도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는데! 상대 선수는 최근 전적 4승의 무서울 게 없는 10대 선수! 과연 소얏트는 2019년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을까?..
(출처 -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