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406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세월의 그릇 맛의 비밀을 담다
한국인의 밥상 406회 예고 다시보기(동영상) 세월의 그릇, 맛의 비밀을 담다 뜨겁게 한 생애를 살아온 우리 시대 장인들 그들의 손끝에서 생명을 얻은 자연의 살림살이 추억이 되고, 전통이 된 옛 조리도구와 그릇들 자연에서 얻은 귀한 재료에 정성이 더해지면, 그릇에 담긴 음식의 맛도 달라진다. 세월의 그릇 맛의 비밀을 담다 ■ 숨 쉬는 그릇 ‘푸레도기’ - 흙과 소금, 검은 재의 조화 경기도 화성이 한 바닷가. 좋은 흙을 찾아 전국 바다를 누비며 사는 배연식씨는 집안 대대로 푸레도기를 만들어온 장인이다. 푸르스름한 빛을 띤다고 해서 푸레도기라 불리는 이 전통옹기는 옛 왕실에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유약이나 잿물을 바르지 않고 1300℃ 고온에서 천일염을 뿌려 굽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선조들의 ..
카테고리 없음
2019. 3. 13. 09:00